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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싹쓰리, 3분기 휩쓸고 롱런 음원파워

싹쓰리의 여운이 진하다. 지난 여름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싹쓰리가 가온차트 3분기 음원 최강자로 이름을 올렸다. '다시 여기 바닷가'로 화사, 블랙핑크, 지코, 아이유, 방탄소년단 등 장르를 대표하는 음원강자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효리가 방송에서 부른 블루의 '다운타운 베이비'도 종합순위 6위를 차지해 막강한 파급력을 실감하게 했다. 싹쓰리는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가 모두 모인 5월 15일부터 약 77일간의 활동기간 내내 이슈의 중심에 섰다. MBC '쇼! 음악중심'과 Mnet '엠카운트다운'까지 2관왕에 올랐고 이들의 굿즈는 완판행진을 이뤘으며, 솔로 음원까지 대박을 터뜨렸다. 네이버 TV에 올라온 싹쓰리 무대 영상은 11만 뷰를 돌파했고 '놀면 뭐하니'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공식 뮤직비디오는 1000만 뷰를 달성했다. 이들을 통해 3040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마케팅이 인기를 모았고 1990년대 레트로 음악이 재조명받기도 했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8월 음원 시장은 '싹쓰리가 다 했다'고 표현할 수 있다. 싹쓰리가 없었다면 8월 음원 이용량은 전년 같은 달 대비 21%가량 감소했을 정도로 음원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김진우 수석연구위원은 "방송사 음원이 차트 생태계를 교란시킨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코로나 19 사태 이후 방송사 음원이 국내 음원 시장에서 일종의 긴급재난지원금 역할을 하며, 음원 시장의 볼륨 유지에 일정 부분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싹쓰리의 영향력은 여전하다. 28일 정오 기준 멜론 차트 톱100에는 '다시 여기 바닷가'와 '그 여름을 틀어줘'가 올라 있다. 코요태는 지난 27일 이효리가 만든 노래 '삭제'(코요태X린다G)로 컴백해, "이효리가 싹쓰리 활동 때 쓰려고 만든 곡이 코요태와 잘 어울릴 거 같아서 연락을 줬다"고 설명했다. 또 겨울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크다. 앞선 방송에서 유재석은 "이상순에게 겨울 시즌 송 하나를 부탁했다"면서 겨울 스페셜 활동 가능성을 열었다. 린다G는 "임신 계획이 있는데 만약 그때 임신이 안된다면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긍정적 의사를 보였고, 비도 재결성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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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창궐에 음악방송도 올스톱 위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 감염증이 확산세로 돌아서면서 방송가도 초긴장 상태다. 다인원 그룹과 많은 스태프가 몰리는 음악 프로그램 또한 예외는 아니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 챔피언'은 취재진 오픈 행사를 비공개로 돌렸다. 그간 출근길과 무대에 대한 사진 취재를 오픈했지만 코로나 19 위기 단계가 다시 심각으로 올라가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까지 논의되는 상황에서 취재 현장 오픈이 어렵게 됐다는 입장이다. 방송은 예정대로 진행, ITZY·온앤오프·드림캐쳐·원어스·효린의 컴백 무대가 예고됐다. 25일 생방송을 하기로 했던 SBS MTV '더 쇼'는 18일에 이어 연속 결방을 확정했다. 관계자는 "최근 확산된 코로나19로 아티스트 및 직원, 스태프 등에 대한 예방 차원"이라면서 "오는 9월 1일 생방송 진행 및 미디어 오픈 진행 여부 역시 아직 미정이며, 정해지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더쇼'는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던 서울시 마포구 SBS 상암 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을 진행해 왔다. 당시 사옥 내 어린이집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SBS 측은 사옥을 전면 폐쇄한 바 있다. 이미 소독이 완료된 상황이지만 제작진은 감염 확산세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빠른 결방을 결정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도 27일 결방한다. 드라마, 예능 등 일부 프로그램 촬영 중단을 발표한 CJ ENM 측은 "코로나 19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면서 편성 변경을 알렸다. 이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케이콘:택트 2020 여름'(KCON:TACT 2020 SUMMER)이 재방송된다. 28일 KBS2 '뮤직뱅크', 29일 '쇼 음악중심', 30일 '인기가요' 등 지상파 3사는 음악방송을 그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코로나 19 방역을 철저히 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면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가수들의 동선도 조율해서 한 공간에 50인 이상이 머무르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인기가요' 관계자는 "전 출연진이 엔딩을 함께하지 않고 1위 후보만 올라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바꿨다"고 했고, '뮤직뱅크' 측은 "21일 방송에선 불참한 화사가 1위를 차지해 MC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과 오마이걸 아린이 자리를 지켰다"고 설명했다. 블랙핑크, 싹쓰리, 화사가 1위 대결을 펼친 지난 22일 '음악중심'은 본 무대 이동 없이 MC석에서 그대로 마무리됐다. 관계자는 "하반기 컴백 가수들이 밀려있는 상황에서 음악방송까지 올스톱된다면 노래만 내고 활동할 홍보 창구가 아예 없어지는 것"이라면서 "코로나 19에 위기 상황을 다같이 이겨낼 수 있도록 협조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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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11주 연속 土 화제성 1위…출연자 화제성도 '싹쓸이'

'놀면 뭐하니?'가 11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MBC '놀면 뭐하니?'가 8월 1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23.1%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전체 3위에 올랐고, 동영상 조회수 1위 자리를 지켰다. 싹쓰리(유재석, 이효리, 비)는 3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싹쓸이하며 한여름 밤의 꿈 같았던 공식 활동의 마침표를 찍었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 유산슬, 라섹, 유르페우스, 유DJ뽕디스파뤼, 닭터유, 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방송에는 싹쓰리 유재석, 이효리, 비(정지훈)가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영광의 1위를 차지했던 무대 뒷이야기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1.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토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과 화제성 두 부문 모두 왕좌에 올랐다. 15일 방송에는 싹쓰리의 마지막 추억 쌓기 여정이 담길 예정이다. MBC는 대표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복면가왕'의 활약으로 8월 1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18.84%의 점유율로 비드라마 부문 방송사 순위에서 3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1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10일 발표한 결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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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놀면 뭐하니' 11.8%로 또 자체 최고 경신

MBC ‘놀면 뭐하니?’가 싹쓰리가 짧고 강렬한 활동으로 음악방송 2관왕과 아이돌 차트 1위까지 가요계 한 획을 그으며 공식 활동에 마침표를 찍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끝까지 싹쓰리다운 유종의 미를 거뒀다. 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11.8%(2부 수도권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8.5%(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엠카운트다운’의 1위 앙코르 무대 뒤 대기실에서 마주한 싹쓰리가 한여름의 꿈 같았던 활동의 아쉬움을 나누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장면(19:38)으로 13.2%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싹쓰리의 마지막 음악방송 무대인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다시 여기 바닷가’의 무대와 함께 ‘그 여름을 틀어줘’ 무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싹쓰리는 이전보다 노련해진 안무로 무대를 훨훨 날았다. 특히 상큼하고 청순미를 뽐낸 린다G와 꾸럭미를 장착한 비룡, 전무후무 헐떡 요정 포즈를 탄생시키며 엔딩요정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유두래곤까지, 세 멤버의 엔딩요정 활약은 압권이었다. 또한 싹쓰리 팬들의 소원 성취를 위한 셀프 ‘주간 아이돌’ 현장도 공개됐다. MC 광희의 진행에 따라 싹쓰리는 아이돌 필수 관문인 2배속 댄스과 릴레이 댄스까지 소화하며 명불허전 팀워크를 드러냈다. 이어 싹쓰리만의 기상천외한 ‘오또케송’으로 센스를 뽐냈다. 무엇보다 싹쓰리 후속활동 계획에 대한 궁금증이 큰 상황에서 유두래곤은 “이상순에게 겨울 시즌 송 하나를 부탁했다”고 전했다. 겨울에 다시 뭉칠 의향에 대해 린다G는 “제가 지금 임신계획이 있는데 만약 그때 임신이 안된다면 참여하도록 하겠다”며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이별선물로 임신 테스트기를 달라고 능청을 떨며 유두래곤과 비룡을 들었다 놨다 하는 밀당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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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싹쓰리, 영광의 데뷔 첫 1위하던 날

싹쓰리의 데뷔 첫 1위의 순간이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에게 첫 1위 트로피를 안겨준 ‘엠카운트다운’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지난 달 3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데뷔 무대에서 1위의 영광을 거머쥔 싹쓰리와 기쁨을 함께 나눈 아이돌 선배들의 모습은 실시간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싹쓰리의 앵콜곡에 맞춰 단체 댄스로 다 함께 축하해주는 모습은 마치 연말 가요대제전을 방불케 했다. 생방송이기에 끝까지 볼 수 없었던 앵콜 무대에서 싹쓰리는 1위 발표 전 긴장과 초조함을 벗어 던지고 어떤 무대에서 보다 진심을 다해 포텐을 터트렸다. 방송을 통해 아이돌 선배들과 하나된 싹쓰리 앵콜 무대의 뜨거운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해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엠카운트다운’을 끝으로 공식적인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싹쓰리의 모습도 공개된다. 영광의 트로피를 들고 대기실로 향하던 싹쓰리는 서로에게 축하의 말을 건네며 트로피를 떠미는(?) 특별한 우정을 보여줬다. 대기실에 도착한 싹쓰리는 함께 땀 흘린 나나스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한여름 밤의 꿈 같았던 그룹 활동과 모두가 함께할 시간의 끝이 다가옴에 대한 아쉬움을 나눴다. 최고의 순간에 다가오는 끝을 맞이하는 싹쓰리 멤버들의 마음은 어떨지 관심을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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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싹쓰리, '엠카운트다운' 접수한다..1위 영광까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싹쓰리가 MBC ‘쇼! 음악중심’을 찢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접수한 현장이 공개된다. 첫 데뷔와 함께 ‘다시 여기 바닷가’로 1위의 영광을 거머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기까지 싹쓰리 멤버들에게 어떤 일들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에게 첫 1위 트로피를 안겨준 ‘엠카운트다운’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싹쓰리는 ‘쇼! 음악중심’을 통해 화려한 데뷔 첫 무대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소속사 건너편 ‘엠카운트다운’을 접수하기 위해 향했다. 이번 무대를 통해 ‘그 여름을 틀어줘’ 무대가 처음 공개되기도. 소속사 MBC에서 Mnet까지 출근길에는 무사고 20년 경력의 린다G가 운전대를 잡았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손잡이를 꽁꽁 붙들고 있던 유두래곤과 비룡에 반해, 린다G는 서울 구경을 하듯 여유 있는 모습으로 길을 잘못 들어 멤버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엠카운트다운’ 녹화장에 도착한 싹쓰리는 마치 견학을 온 듯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MC 이대휘-한현민과 인터뷰 현장에서 농익은 입담을 터트리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국민 엔딩요정’ 대휘에게 ‘엔딩요정’ 표정을 배운 멤버들은 싹쓰리만의 엔딩표정을 선보였는데, ‘청순헐떡’ 린다G와 ‘인간적인 쌩헐떡’ 유두래곤 사이 박빙이 펼쳐졌다고. 실제 방송에서 ‘엔딩요정’계의 한 획을 그은 싹쓰리표 엔딩의 험난한 탄생 과정은 어땠을 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본격적인 무대 리허설과 사전 녹화에 돌입한 싹쓰리 멤버들은 “이제 느낌 알잖아”라며 엔딩 포즈도 함께 맞추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이콘택트와 무대 퍼포먼스를 펼쳤다. 영광의 1위를 차지한 싹쓰리의 Mnet ‘엠카운트다운’ 접수 현장은 오는 8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0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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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 효과" '놀면 뭐하니?', 10주 연속 土 화제성 1위

'놀면 뭐하니?'가 10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가 7월 5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28.64%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화제성 11.41% 포인트 상승해 자체 최고 순위인 비드라마 전체 2위에 올랐고, 동영상 조회수 1위 자리를 지켰다. 싹쓰리는 2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르며 음원차트에 이어 화제성도 싹쓸이했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 유산슬, 라섹, 유르페우스, 유DJ뽕디스파뤼, 닭터유, 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방송에는 싹쓰리(유재석, 이효리, 비)의 MBC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 뒷이야기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3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다시 여기 바닷가'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1일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에 등극, 2관왕을 기록했다. MBC는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복면가왕'이 7월 5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전주 대비 채널 점유율 3.02% 포인트가 상승해 21.07%의 점유율로 비드라마 방송사 순위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4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3일 발표한 결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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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 음악방송 2관왕·솔로곡까지 차트 인..가요계 '싹쓸이'

프로젝트 혼성 그룹 싹쓰리가 가요계를 제대로 싹쓸이했다. 싹쓰리가 음악방송 2관왕에 차트 줄세우기까지 성공했다. 싹쓰리는 지난달 공개한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와 커버곡 '여름 안에서'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지난달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싹쓰리로 데뷔 무대를 꾸민 뒤 첫 1위를 한 데 이어 지난 1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하며 음악방송 2관왕을 했다. 싹쓰리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가 음원 차트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일 공개한 싹쓰리 멤버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의 솔로곡은 전부 차트 인에 성공했다. 유두래곤은 광희와 함께한 '두리쥬와', 린다G는 윤미래와 협업한 'LINDA', 비룡은 마마무와 호흡을 맞춘 '신난다' 등을 데뷔 앨범에 수록했다. 솔로곡 모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싹쓰리의 음원 파워를 또 한 번 증명했다. 단체곡 '그 여름을 틀어줘'와 이상순의 '다시 여기 바닷가' 어쿠스틱 버전까지 차트 인을 했다. 싹쓰리 앨범에 수록한 전곡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고 싹쓰리 신드롬 열풍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한동안 발라드 음악으로 가득 찼던 음원차트가 싹쓰리 효과로 신나고 경쾌한 음악으로 싹 바뀌었다. 싹쓰리 멤버가 참여하거나 방송에서 소개한 노래도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싹쓰리의 파급력이 상당하다.이효리가 지난 6월 '놀면 뭐하니?'에서 부른 블루의 'Downtown Baby'는 방송 이후 음원 발매 약 1년 반만에 차트 역주행에 성공해 약 두 달간 차트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비가 피처링에 참여한 지코의 'Summer Hate'도 차트 상위권이며, 이효리가 피처링하며 완성도를 높인 제시의 '눈누난나'도 지난달 30일 발표한 뒤 차트 인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싹쓰리 열풍에 MBC '놀면 뭐하니?'도 시청률 고공행진 중이다. 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11.4%(2부 수도권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8.6%(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완성된 '쇼! 음악중심' 후 싹쓰리에게 첫 1위 트로피를 안겨준 '엠카운트다운' 현장과 '우리말 나들이' 촬영 현장이 담긴 예고 장면(19:44)으로 13%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혼성 그룹 프로젝트 싹쓰리가 초대박을 낸 가운데 이효리가 방송 중 언급한 제시, 화사, 엄정화와의 여성 4인조 '환불원정대' 프로젝트까지 기대를 모은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8.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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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싹쓰리, 영광의 2관왕..시청률·솔로곡 모두 잭팟

MBC ‘놀면 뭐하니?’의 싹쓰리(SSAK3)가 음악방송 영광의 2관왕에 이어 유두래곤-린다G-비룡의 솔로곡, 히든트랙 ‘다시 여기 바닷가’ 어쿠스틱 버전의 곡까지 음원 차트를 싹쓸이했다. 시청률 또한 고공행진을 기록하며 연타석 지붕킥을 보여주고 있다. 유두래곤과 광희의 ‘두리쥬와’, 린다G와 윤미래가 함께 한 ‘LINDA’, 비룡과 마마무가 손잡은 ‘신난다’의 싹쓰리 솔로곡 음원과 히든트랙 이상순의 ‘다시 여기 바닷가’ 어쿠스틱 버전은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 대형신인 싹쓰리의 곡이 1위부터 6위까지 싹쓸이해 ‘싹쓰리 신드롬’의 열풍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 가운데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지난 7월 25일 본격 데뷔한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린다G(이효리)-비룡(비, 정지훈)의 '쇼! 음악중심' 첫 데뷔 무대 비하인드 현장이 공개됐다. ‘쇼! 음악중심’ 첫 데뷔 무대를 앞두고 설렘과 떨림으로 긴장했던 싹쓰리 멤버들은 경력 총 70년의 ‘대후배’다운 노련미와 완벽한 팀워크로 싹쓰리만의 무대를 완성했다. 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11.4%(2부 수도권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8.6%(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완성된 ‘쇼! 음악중심’ 후 싹쓰리에게 첫 1위 트로피를 안겨준 ‘엠카운트다운’ 접수 현장과 ‘우리말 나들이’ 촬영 현장이 담긴 예고 장면(19:44)으로 13%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화제의 신인 싹쓰리는 아침 출근길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음악방송 출근길에서 싹쓰리는 설레는 심정으로 아이돌 신인들이 거치는 출근길 포토존에 섰다. 신인치고는 과감한 포즈를 선보인 싹쓰리는 ‘하트’ 포즈까지 척척 지어 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데뷔무대를 앞두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속내도 털어놨다. 비룡은 “기분이 설레면서도 약간의 떨림이 있다”고 데뷔를 앞둔 소감을 밝혔고 린다G는 솔로 첫 방송때와 달리 즐거운 마음으로 왔다며 “왜 즐거운지 생각해봤더니 나 혼자가 아니더라. 유두래곤 오빠랑 비룡이가 있더라. 멤버가 있다는 것이 많이 힘이 되는구나 생각했다”고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청량감 넘치는 무대의상으로 갈아입고 ‘여름 안에서’와 ‘다시 여기 바닷가’의 본격 리허설에 들어간 싹쓰리. 무대경험이 많지 않은 유두래곤은 노련한 두 멤버와 달리 밀착 카메라를 바로 보지 못하고 허공 콘택트에 머물렀다. 이어진 사전 녹화 무대에서도 안무 실수가 이어졌다. 빈틈없던 린다G와 비룡까지 거듭 실수를 하며 혼돈의 3연타를 맞은 상황. 특유의 근성으로 심기일전한 싹쓰리는 이어진 녹화에는 더욱 완성도 높고 청량감 폭발한 무대를 선보였다. 노련하게 무대를 이끄는 동생들을 따라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유두래곤과 그런 유두래곤 옆을 든든하게 지키는 린다G, 비룡은 싹쓰리만의 끈끈한 팀워크를 다지며 데뷔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전 무대 녹화를 마친 싹쓰리는 온택트 라이브 팬미팅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앨범과 굿즈를 홍보하기 위해 쇼호스트로 빙의해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싹쓰리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시간을 가졌다. 싹쓰리의 이후 활동 계획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과 싹쓰리 노래에 대한 가족들의 솔직한 반응도 공개했다. 팬들은 올해 겨울 시즌 송과 연말 콘서트에 대한 염원을 쏟아냈다. 이날 ‘쇼! 음악중심’ 순위가 발표된 가운데 싹쓰리는 ‘여름 안에서’로 데뷔 하자마자 2위에 올랐다. 이날 성공적인 데뷔에 유두래곤은 “린다G와 비룡 때문에 할 수 있었다”며 두 멤버의 손을 따뜻하게 잡았다. 훈훈한 분위기가 어색한 멤버들은 “이만 (각자 스케줄을 위해)헤어지자”고 입을 모았고 사진 한장만 찍고 쿨하게 자리를 떴다. 끈끈한 애정이 있기에 가능한 세 멤버의 밀당 케미가 찐 웃음을 안겼다. 데뷔무대에서 1위는 놓쳤지만 싹쓰리는 지난달 3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다시 여기 바닷가’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1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에 등극, 영광의 2관왕을 기록했다. ‘쇼! 음악중심’으로 본격 데뷔무대의 포문을 연 싹쓰리의 거침없는 행보는 계속 이어진다. 예고편에선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접수하기 위해 나선 싹쓰리의 무대 비하인드와 함께 대기실 해산물 먹방, ‘우리말 나들이’ 촬영에 나선 싹쓰리의 모습이 공개돼 본방사수 의욕을 상승시켰다. 시청자들은 “예능이지만 음악과 함께 추억을 소환한다는 취지가 너무 좋다”, “진짜 너무 재밌다. 싹쓰리 3명이서 근황 토크만해도 분량 쭉쭉 뽑는다”, “싹쓰리 노래 너무 좋네요”, “싹쓰리 내년에도 나와줬으면”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8.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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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 구박할 때 대리만족" 비 팬이 이효리에 보낸 팬레터

가수 비의 팬들이 비를 구박하는 가수 이효리를 향해 "구박하는 모습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낀다"는 장난스러운 팬레터를 보내 화제다. 혼성그룹 '싹쓰리'의 멤버 린다G(이효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룡(비)의 팬들로부터 받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이 편지에는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쁜'의 줄임말) 린다G효리언니. 우리 막내 "비룡" 무대 위, 무대 아래 어디에서도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주셔 감사드립니다. 막내 "비룡" 구박시, 은근히 대리만족 느낍니다. 효리 언니 밖에 그렇게 할 사람 없어요"라고 적혀있다. 〈문화방송〉(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싹쓰리'는 유재석(유두레곤), 가수 비(비룡), 이효리(린다G)가 복고풍 혼성그룹을 결성한다는 컨셉으로 짜였다. '싹쓰리'는 3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에 올랐다. 이효리의 남편인 이상순이 작곡하고 이효리와 지코가 작사한 ‘다시 여기 바닷가’는 멜론차트 1위를 찍었고, '그 여름을 틀어줘' '여름 안에서'도 순항 중이다. 유튜브에 공개된 '다시 여기 바닷가' 공식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조회 수 300만을 돌파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2020.07.3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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